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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뉴스레터 131호
2019년 06월호 발행일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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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원 이모저모
개원 20주년 기념 제1차 기획포럼 지난 5월 30일 본원 세미나실에서는 개원20주년 기념 제1차 기획포럼이 ‘충남 양성평등정책 20년 전개와 특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기획포럼은 올해 본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과제인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충남 양성평등정책 20년 성과와 전망」 과 관련하여 민선 지방자치 시기의 충남 양성평등정책의 주요 흐름과 특성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해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기획포럼에서는 본원의 김영주 수석연구위원이 ‘충남 양성평등정책 20년 전개과정과 특성’이라는 주제발제를 하고, 조혜경(성인지정책연구소 모든 연구위원), 정여주(청운대 교수), 김용자(천안여성회 회장), 임우연(본원 선임연구위원)의 4명의 전문가가 토론을 하였다.
한편, 이 날 기획포럼은 도내 각 지역의 시군 의원, 공무원, 여성단체 활동가 등도 함께 참여하여 질의와 토론을 활발하게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충청남도 미혼모부 정책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6월 1일(토요일)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충청남도 미혼모부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재무설계 분야 정청빈 전문가의 “우리들의 당당한 삶과 경제”와 유미숙 한국 미혼모지원네트워크 사례관리팀장의 “우리들의 당당한 삶과 주거”주제발표에 이어 미혼모들의 질의와 토론 시간이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5(토)에는 “가족 안에서의 나”라는 주제로 한국평생학습교육원 한희선 주임 교수의 가족과의 관계 맺기와 자기돌봄에 대한 발표와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 최형숙 대표가“사회구성원으로서의 나”라는 주제로 단체를 조직하여 그동안 펼쳐왔던 다양한 활동 사례들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본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의 연구과제“충청남도 미혼모부 실태 및 정책 지원 방안”의 수행 과정에서 구성된 <워킹그룹>의 참여 주체로서 주로 지역의 미혼모부들로 이루어져있다. 이는 미혼모부 당사자가 연구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공동 작업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를 갖는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오는 7월로 예정된 3차 워크숍에서는 현장 실무자의“충청남도 미혼모부 현실과 지원 사례”와 본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이 연구를 통해 발굴한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미혼모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3차 워크숍에는 참석 범위를 확대하여 미혼모 당사자 외에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단체 활동가, 도시군 의원 등이 참석하여 미혼모부 및 그들의 자녀가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고 건강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육군 양성평등상담관 대상 성인지 역량강화과정 교육 지난 6월 3일 본원 대강당에서는 육군 양성평등상담관 및 양성평등관리장교 65명에 대하여 성인지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본원과 육군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는데, 군대 내 성희롱, 성폭력 등 여성인권 관련 고충을 상담하고 피해자에 대한 각종 지원 연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양성평등상담관들의 성인지적 업무역량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 박근양(한국여성의전화 공동대표) 강사가 여성주의 상담의 이해와 적용사례에 대하여 강의하였고, 이어서 양성평등상담관의 역할과 업무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토의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본원은 하반기에도 육군 양성평등상담관 대상 성인지 역량강화교육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 교육·연구기관 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18일(화)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본원을 비롯하여 충남공무원교육원,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충남교통연수원, 충남연구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교육청외국어교육원,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8개 기관은 교육훈련·연구 및 시설운영에 있어 공동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하여‘충남 교육·연구기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교육훈련·연구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 공동 연구 ▲ 우수전문 강사풀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공유 ▲사회 저명인사 초청 특강시 통합교육 운영 ▲ 교육콘텐츠별 교육과정, 강의자료 등 상호제공 협조 ▲ 교육훈련을 위한 강의실, 회의실 등 기관 시설 공유 등이다. 향후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충남도의 교육훈련과 연구에 대해 상호 기관 간 협조함으로써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충남 경제․사회 양극화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충남여성정책개발원․충남연구원 공동워크숍 진행 6.27 본원 회의실에서 충남의 경제․사회 양극화 현안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충남여성정책개발원과 충남연구원의 연구진들이 관계 공무원들과 더불어 연구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연구진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정례적으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민관협력으로 우리도 실정에 맞는 정책과제 발굴에 매진할 예정이다.
충남여성소식
[중도일보]충남여성정책개발원, 육군 양성평등장교 성인지 교육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양승숙)은 3일 육군본부와 공동으로 육군 내 양성평등상담관 및 양성평등관리장교 65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육군 내 여성인권과 고충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양성평등상담관과 성평등 조직 문화 확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양성평등관리장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상담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근양 한국여성의전화 공동대표의 강의에 이어, 윤원숙 육군여성정책연구위원과 양선화 양성평등센터장이 여성정책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또 교육 후에는 '양성평등상담관의 역할과 기대'를 주제로 양성평등 업무의 상호 애로사항과 제안 의견들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도일보]충남 교육·연구 8개 기관, '공동협력과 상생발전 협약'체결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은 18일 공주시에 위치한 충남 교육·연구 8개 기관장이 모여 공동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교육기관은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을 비롯해 충남공무원교육원, 충남교통연수원, 충남연구원,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교육청외국어교육원,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등이 참여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교육훈련·연구, 시설 운영에 있어 공동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충남 교육·연구기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교육훈련·연구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 공동연구, 우수전문 강사풀(POOL)에 대한 D/B 정보 및 자료 공유, 사회 저명인사 초청 특강 시 통합교육 운영, 교육콘텐츠별 교육과정, 강의자료 등 상호제공 협조, 교육훈련 기관 시설 공유 등 5개항을 발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중도일보]천안지역 중장년층 일자리 확충 조례 등 정책 마련 시급 천안지역 중장년층 일자리 확충을 위한 조례 제정과 지원센터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중장년 일자리정책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이 지정토론 과정에서 중장년층 일자리 정책을 위해 이같이 시에 주문했다.
이날 지정토론은 김재환 나사렛대학교 교수를 좌정으로 배성민 천안시의회 시의원, 서동민 백석실버센터 교수, 안수영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 석진홍 충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팀장이 참여해 천안시 중장년 일자리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배 의원은 "서울, 성남, 파주 등 타 지자체에선 중장년층의 일자리, 노후를 위한 지원재단과 조례 등 다양한 일자리 확충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하지만 천안시는 이와 관련된 조례나 지원센터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신아일보]논산시,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앞장 충남 논산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전 직원 대상 공무원 성인지 및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성인지력 향상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정착 될 수 있도록 매년 공무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한 도시 논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13일에 실시된 1차 교육은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을, 14일 2차 교육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이경하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성별영향평가 등을 살펴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주제로 이뤄졌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지자체의 다양한 사업사례를 살펴보며,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의 의미가 사회적 약자(장애인, 아동, 노인 등)를 대변하는 것임을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충남도민일보]충남 노동정책 포럼 개최 충남도는 19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2019년 상반기 충남 노동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일·생활 균형 문화의 확산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했다.
노동 관련 기관 및 노동계, 사용자, 시민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발제, 토론,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의 충청남도 감정노동 조례 제정 필요성과 조례안 △안수영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의 충청남도 감정노동자 보호 가이드라인 등 도내 감정노동자 보호 정책을 주제로 발제가 이뤄졌다.
[일간투데이]공주시, ‘신바람 정책톡톡 여성정책 토론회’ 충남 공주시가 신바람 정책톡톡 여덟 번째 순서로, 공주 여성정책에 대한 토론회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강석광 여성가족과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행복 시책 발굴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와 제안을 받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석 대상은 여성 활동가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토론 주제는 여성정책 전반에 대해 다루게 되며 특히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관련해 ▲성 평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과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함께 톡 양성평등
함께 톡 양성평등 변정은(본원 성평등 강사) 하필이면 그때, 그시기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 법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여자나이 26세, 둘째를 서른 전에 낳으려면 그때가 적기였다. 세월이 흘러 동창회를 가보니 첫아이 나이가 고만고만한 것이 다 그 이유였던 것이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퇴사 정말 법으로 정해진 것 하나 없지만 이미 정해진 것처럼 자연스러웠다. 그런데 그해 국가가 부도가 나고, 줄줄이 도산하는 기업 속에 남편회사가 있었고 생계부양은 남편이 할 것이라는 암묵적 룰이 깨졌다.

여자가 벌면 남자가 자존심 상할 수 있다고, 조신하게 더 알뜰하게 살림하는 게 도리라고 주위에서 만류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대로 그냥 있을 수는 없었다. 위기는 함께 극복해야 된다는 작은 신념이 있었다.
정책동향
성폭력 등 강력범죄(흉악)의 발생 및 범죄자 현황 김종철(본원 수석연구위원) 1. 들어가는 글

○ 강력범죄(흉악)에는 살인, 강도, 방화, 성폭력 이 있으며, 이 중 성폭력의 비중이 2008년도 67.1%에서 2017년도에는 91.1%로 급증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살인, 강도, 방화의 비중은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강력범죄(흉악) 에 대한 예방과 조치의 초점이 성폭력에 맞추어질 필요가 있음

2. 강력범죄(흉악)의 죄명별 발생현황

○ 강력범죄(흉악)인 살인, 강도, 방화, 성폭력 중 살인의 비중은 2008년도 4.7%에서 2017년도에는 2.4%로 감소하였으며, 강도의 비중은 2008년도 20.1%에서 2017년도에는 2.7%로 가장 크게 감소하였으며, 방화는 2008년도 8.1%에서 2017년도에는 3.8%로 감소하였음. 성폭력은 2008년도 67.1%에서 2017년도에는 91.1%로 크게 증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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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는 참지 않았다 이경하(본원 연구원) 많은 강사들이 성인지적 관점 교육을 시작하면서 활용하는 전래동화 매뉴얼이‘선녀와 나무꾼’이다. 사슴의 목숨을 구해준 착한 나무꾼의 시각에서 보면 남편을 버리고 하늘나라로 돌아간 선녀는 매정한 것으로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옷을 도난당하고 원했던 남자가 아닌 나무꾼과 부부로 살면서 아이까지 낳은 선녀의 입장에서는 비극일 수 있다. 더 극단적으로 현재 시점에서 나무꾼은 선녀의 옷을 훔친 절도죄부터, 결혼하지 않으면 옷을 주지 않는다고 집으로 데리고 와서 하늘나라로 보내지 않은 협박과 납치, 감금죄, 그리고 성적자율권을 무시한 성행위로 인한 강간죄 등에 해당하여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도 모자랄 형량이 나올 것이다. 그래서 누구의 관점에서 보는가에 따라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선녀는 참지 않았다」에서 선녀는 옷을 숨긴 나무꾼을 찾아내 호통을 친다. 이 책은 대학생이 주축으로 구성된 독서토론 모임인‘구오’가 여성의 시각으로 문제가 있는 10편의 전래동화를 재해석하여 각색하였다. 이 책의 문제의식은 우리가 읽었던 대다수의 전래동화가 알고 보면 여성 혐오와 학대로 가득하다는 점에서 시작한다. 항상 영웅으로 등장하는 남성에게 선물로 바쳐지는 딸들부터 의붓딸을 괴롭히는 늘 나쁘기만 한 계모로 여성을 표현함으로써 독자에게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고 있음에 주목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 선화공주는 자신을 음해한 이야기를 퍼트리고 다닌 서동을 궐내로 잡아들여 처벌하고,‘우렁각시’대신 요리를 좋아하는‘우렁총각’이 등장하는 등 모든 등장인물들이 고정관념과 차별, 혐오에서 벗어나 있다. 새롭게 그려낸 이야기들을 읽는 동안 통쾌함과 시원함도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의미는 대부분의 전래동화에서 배제되었던 여성의 목소리와 감정, 보조적인 역할자로서 여성을 규정하고 있는 성차별주의를 깨기 위한 시도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일상 속의 차별과 뿌리 깊은 고정관념을 더 깊이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길 수 있기를 바란다.

 
행사안내
행사포스터 이미지 충남 여성운동 20년의 전개와 전망 제2차 기획포럼 일시 : 2019. 7. 8(월) 14:00 ~ 16:00
장소 :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세미나실
공지사항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공고 2019-06-26
충남여성인재DB 구축 및 등록안내 2019-06-20
제2차 기획포럼_충남 여성운동 20년의 전개와 전망 2019-06-13
츙남고용네트워크와의 공동연구포럼 안내 2019-05-20
제1차 기획포럼_충남 양성평등 정책 20년의 전개와 향후 과제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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