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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뉴스레터 124호
2018년 11월호 발행일 :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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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원 이모저모
취임인사말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계룡산 자락이 아름다운 자태로 풍요로움과 행복감이 가득한 때입니다. 11월 1일 제8대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으로 취임한 양승숙입니다. 우선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이 제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이라 생각되는 반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1973년 전남대 간호대를 졸업하고 당시 여성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간호장교로 입대하여 초급장교 시절엔 군병원 임상에서 우리군의 건강지킴이로, 국가 재난시에는 국민의 건강지킴이로 열정을 가지고 일하였습니다.
대령 진급 후 부터는 야전군 사령부, 국방부, 의무사령부, 육군 본부 등에서 여군 정책과 여성의 권익, 여성의 역할 확장에 앞장섰고, 1998년 I.M.F 위기 때에는 여군 교육의 요람인 국군간호사관학교의 폐교가 결정되어 2년 동안 생도 모집이 중단되었을 당시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을 역임하면서 학교를 살리기 위하여 여성부, 국방부, 국회 정책부서 등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 2001년 5월 31일 다시 살리는 쾌거를 이끌어 냈습니다.
특히 일반여군의 3사관학교에서의 교육제도, 여성 ROTC 제도 도입, 다양한 방법의 여군 확대, 여군 근무 범위 확장 등 획기적인 여군발전정책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건군 53년만의 대한민국 최초 여성장군의 명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장군 진급 후에는 당시 여성부의 명예 멘토, 여성단체 활동, 대한간호사회 군진지부회장, 여대생 커리어우먼반, 전국의 여중, 여고,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특강 활동, 2004년도 전역 후에는 정치권에 영입되어 전국여성위원장, 논산에서 8년간 노인대학 운영, 다문화가족 교육, 여성정책, 여성의 대변인 역할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1000만 재향군인회의 최초 여성 부회장으로 향군의 여성 역할 및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모든 경험과 역량을 이제 내 고향 충남 이곳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에 쏟아 부으려 합니다.
원장직에 임하는 저는 몇 가지 중점을 두고 본원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첫째, 직원들 간의 ‘인화단결’입니다.
대학의 교수부장과 학장으로 재임 시 연구 분야와 행정 분야 간, 경력의 차, 성별간의 갈등 상황 등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대화와 협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등 인화단결을 우선으로 본원을 더욱 다져나가겠습니다
둘째, 연구원들의 좋은 연구결과물들이 정책에 반영되고, 입안되도록 매개체, 조력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했습니다.
좋은 연구물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여성가족부, 국회 등을 발로 뛰는 원장이 되겠습니다.
셋째, 본원의 안전관리입니다.
“본원의 안전은 곧 우리 개개인의 생명과 같은 가치”라는 인식을 갖고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도지사의 도정철학인 저출산 고령화 및 복지문제 등 현안사업 관련 정책 제안 등을 비롯하여 우리 충남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매진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앞으로 우리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 깊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또한 많이 홍보하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늘 여러분들의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주대학교에서 청년 젠더 리더쉽 교육
10월 31일(수) 공주대학교에서 ‘2018 청년 젠더 리더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젠더감수성교육’과 ‘대학생들을 위한 성평등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특히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연애’를 젠더관점으로 조명해보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오후교육은 청년들이 생각하는 성평등정책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근 페미니즘 이슈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향후 학내 젠더문제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의미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젠더의식을 가진 청년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
지역성평등 수준 향상을 위한 15개 시군 권역별 정책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본원은 올해 2012년 이후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하위수준인 충남의 지역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하여 전략과제(「충남 15개 시군 성평등 수준 분석 및 개선방안」)를 김양지영 연구위원이 수행하였다.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성평등 수준을 분석하기 위하여 기존 지역 성평등 지표에 여성정책을 연계할 수 있는 지표를 결합한 충남형 성평등 지표 개발을 통해 15개 시·군의 성평등 수준을 파악하였다. 또한 성평등 수준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권역별 시·군 토론회를 개최해 충남도 및 시·군별 정책개선안을 발굴하는 과정을 거쳤다.
10월부터 11월까지 2달 동안 충남도 15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해당 시군 공무원, 도 및 시·군 의원, 여성단체 회원, 전문가 등 30여명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권역별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1차는 10월 16일(화) 천안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2차는 10월19일(금) 보령시, 금산군, 예산군, 홍성군, 3차는 10월 30일(화) 공주시, 계룡시, 논산시, 4차는 11월 6일(화) 부여군, 서천군, 태안군, 청양군에서 각각 권역별 정책개선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향후 15개 시군 성평등 현황 분석 자료와 권역별 정책개선안 발굴 토론회 자료를 바탕으로 12월 6일 종합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8 풀뿌리공동체 현장학습 11월 9일(금) 홍성홍동마을에서 충남지역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거나 마을문제해결과 변화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 소모임 활동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풀뿌리 공동체 현작학습’을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풀뿌리공동체 현장학습’ 에서는 홍성 마을활력소에서 ‘홍성의 역사와 여성’ 강의를 시작으로,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는 초록이동지 협동조합, 할머니장터조합, 여성농업인센터, 동네마실방 뜰 등을 방문하였으며, 각 탐방처마다 지역에서 활동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탐방이 지역 풀뿌리 여성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협업 프로젝트로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위촉 11월 9일(금) 본원 세미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원(이하 양평원)과 본원의 협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양평원 전문강사 위촉을 위한 강의시연·평가가 있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11월 충청남도와 양평원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하고 협약의 세부이행사항으로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위촉을 위한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양평원 전문강사 위촉을 위한 시연에는 2017년 본원의 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충남 성평등 강사로 위촉된 22명이 참여했으며 시연에 합격한 강사는 충남뿐만 아니라 양평원 전문강사로서의 자격을 갖게 된다.
충남 성평등교육 전문강사단은 올해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도민대상 양성평등교육”의 강사로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성평등 의식의 확산을 위한 교육활동에 매진해왔으며 매달 정기모임으로 강의역량 강화를 위해 애써온 본원과 충남의 귀한 인재들이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연구기관, 그리고 지역여성이 이룬 젠더거버넌스의 모범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본원은 지속적으로 충남 강사단 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다문화 분야 정책현장기관과의 네트워크 개최 11월 13일(화) 세미나실에서 도내 이주․다문화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책현장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현장기관과의 네트워크 사업은 현장 기관·단체와의 교류협력 관계 구축과 성평등 관점으로 정책현장의 이슈를 공유하고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일자리분야에 이어 다문화관련 분야 현장기관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정책현장의 변화하는 정책사업 추진여건과 지역별 다문화와 이주 관련 분야 이슈를 공유하고 대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본원의 연구기능과 관련해서 다문화 청소년 자녀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그 외에도 시군별 활용이 가능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지역 이주노동자 관련 사업 체계화 방안 마련 등 정책 현장의 여건에 대응하는 다양한 연구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본원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본원 양승숙 원장, 충청남도 교육감 접견 11월 15일(목) 충남 교육청 접견실에서 양승숙 본원 원장 및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철 교육감과의 접견자리에서 충남 교육계의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16년 12월 충남도 교육청과 본원의 업무협약 이후 2017년은 교원대상 성평등 교육 직무연수를 본원과 협력하여 10여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올해는 교육청 소속 30명의 보건교사가 본원에서 30시간의 양성평등교육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2019년에는 양성평등 전문강사 인력의 양적 확대가 필요하다는 교육감의 제안과 적극적인 지원 약속으로 교사대상 교육이 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이날 접견에서 양승숙 원장은 최근 논산시를 비롯한 스쿨 미투 문제에 직면하여 상호 존중하는 성평등 의식의 확산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본원과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SNS 명예기자단과의 서산지역모임 11월 19일(월)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본원 SNS 명예기자단 지역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지역 모임은 서산의 지역축제 중의 하나인 국화축제장을 비롯해 해미읍성 탐방과 해미읍성 역사보존회 사회적 기업 활동가 등과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모임은 특히 서산 명예기자님들이 환영 플랭카드 제작에서부터 서산시 지자체 홍보물까지 공유해 주시는 수고를 담아주어 모두 감동했던 자리였다.
지역 모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본원 SNS기자들이 지역 탐방장소와 일정을 기획하고 각 지역 활동기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킹을 위해 매달 정례화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본원 명예기자단은 충남지역의 성평등 활동 사례 등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본원에 제공함으로써 지역과의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18년 충남 여성 풀뿌리 소모임 성장 프로젝트」 활동 공유회 11월 19일(월) 세미나실에서 도내 여성 풀뿌리 소모임 발굴과 성장지원,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2018년 충남 여성 풀뿌리 소모임 성장 프로젝트」활동 공유회에 6개 여성 소모임이 참석했다. 
예산군 ‘어린이 책 읽는 엄마모임’에서는 ‘여성주의 눈으로 그림책을 보다’를 주제로 그동안 활동했던 내용을 발표했다. 여성주의 관점으로 들여다본 어린이 책 속에 포함되어 있는 성차별과 성폭력의 문제를 발견하고, 성차별과 성폭력이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한 활동 사례이다 .



아산시 송악면의 여성소모임 ‘우정공(우리가 정말 연극할 수 있을까?)’은 엄인희 작 ‘그 여자의 소설’을 무대에 올렸다. 기획과 연출, 공연 등 모두 마을 주민들의 힘으로 이루어 냈으며, 지역에서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한 여성주의 연극을 충남 아산에서 올렸던 활동이었다.별과 성폭력이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한 활동 사례이다 .



천안시 여성소모임 ‘크림슨레이크’는 직장생활을 하며 부족한 시간을 쪼개 여성주의 미술에 관하여 학습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공들여 완성해 온 미술 작품들을 충남도청 갤러리에 전시하였으며, 보령에서 개최된 충남도 양성평등포럼 참석자들에게도 선보였다. 각 작품에는 그림에 대한 설명이 붙었으며, 여성의 삶과 평등에 관한 단상들이 읽힌다.



금산군 청년 여성소모임 ‘자주밤’ 회원들이 기존 여성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로 여성 그림책을 제작했다.



서천군에서는 소멸위기지역으로 알려진 마산면 여성소모임 ‘물버들아낙들’이 결혼이주여성과 귀농귀촌 여성, 선주민 등 주민 모두가 평등하게 살아가는 지역을 꿈꾸며 마을교감 꾸러미 공유사업을 진행하였다. 마을의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역사와 특성을 발견하고, 소모임과 마을사람들의 힘으로 다국어 동화책 ‘우리 마을’을 만들고 노래를 붙였으며, 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주민들이 교감하였다.



논산시에서는 ‘여성농민 사랑방’이 구성되어 선진지 견학과 여성농민 정책학습회, 정책페스티벌, 찾아가는 사랑방 활동 등을 전개하였다.



이날 소모임 활동 공유회 참석자들은 우리지역의 여성 소모임 활동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다양성과 개방성을 가진 민주적인 모임들이 존재하도록 하는 역할”, 여성을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사회적 공동체의 주제로 세우는 것” 등.
한편, 소모임 활동가들은 향후 더 많은 다양한 여성소모임 육성이 필요하며, 지역 여성 활동가들의 활동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행정․정산 간소화, 소모임 활동 공간 지원, 아이동반 여건 마련,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적정 활동비 지원, 모임별 특성에 맞는 현실적 지원규모 책정 등)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18 홈커밍데이 개최 11월 23일(금)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즐거운 변화, 성평등 충남’을 위해 노력해온 충남의 여성들이 모여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소통‧교류하기 위한 장으로 2018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80여명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본원에서 추진한 교육 및 행사에 가장 많이 참여한 교육생에게 감사패 증정과 축하하는 자리를, 2부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에 참여했던 교육 및 사업 참여자들이 느낀점을 공유하며 향후 본원의 사업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2018년 본원과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충남여성들 간 네트워킹 확대를 위한 또 하나의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톡 양성평등
나에게 페미니즘이란? 조혜경(생태문화교육연구소 대표) 올해는 여성주의 (페미니즘)가 가장 큰 이슈였다. 레디컬페미니즘.에코페미니즘.쓰카페미...
한국에서 여성 활동가로 40대를 맞이한 나에게 있어서 페미니즘은 무엇인지?

2018년 여성을 주제로 한 연극을 두 편 올렸다.
엄인희 작 ‘그 여자의 소설’을 송악 마을 극단 우정공과 함께 하고, 충남여성정책 개발원 풀뿌리 여성소모임 성장프로젝트 사업 진행으로 올려진 연극이다.
일제시대부터 현재 까지 작은댁으로 이름도 없이, 자신의 자리도 없이, 투명인간처럼 살아온 할머니의 이야기. 아들 낳는 도구로, 남자의 소유물로, 폭력과 모멸감을 감당해야 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할 수도 없었던 그녀의 이야기였다.
딸에게 던진 대사 “딸이 뭐냐? 나 같은 여자 아니냐? 결혼한 후로 팔자고친후로 딸 노릇 못해 봤다.” 딸 노릇 사람구실 못하고 사람대접 못받았다는 말을 그녀의 언어로 쏟아 냈다.
정책동향
저출생을 대하는 정책의 인식변화와 대책 이채민(본원 연구원) ❍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출생통계’에는 2017년 출생아 수는 35만 7천 8백명으로 전년보다 4만 8천 5백 명(-11.9%) 감소했다. 또한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05명으로 전년보다 0.1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초저출산 국가’로 분류되는 수치다. 보통 합계출생률이 1.3명 미만일 경우 초저출산 현상을 겪고 있는 국가로 불리우는데, 한국의 합계출생률은 2001년 1.309명을 기록한 이후 16년 동안 줄곧 1.3명 미만에 머물고 있다. 이런 추세로는 이론상 합계출생률은 0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 2018년 7월 ‘일하며 아이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핵심과제 추진방향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지금까지 보육 위주의 기존 정책(출산율과 출생아 수 중심지원)에서 탈피해 일·생활의 균형 등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추었다. 2040세대의 삶의 질 개선이 자녀 출산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와 같은 판단은 개인의 합리적 선택을 존중하고 정책의 주안점을 보육에서 주거, 워라밸 강화, 모든 출생을 존중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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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조윤진(본원 연구원) 이 책의 제목을 조심히 읽을 필요가 있다. “한국 남자”가 아니라 “한국, 남자”이다. 책 제목의 “,”가 담고 있는 의미는 무엇인가? 저자는 우리사회에서 쉽게 도마에 오르내리는 “한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한국사회라는 맥락에서의 ‘남성성’  또는 ‘남자라는 존재’에 대한 사유를 담아내고 있다. 현재 우리사회는 페미니즘이 가져다주는 힘만큼이나 그에 대한 백래시도 강렬하다. 이런 상황에서 남성의 눈으로 남성을 분석하고 백래시의 기저를 파헤치는 고백의 목소리가 반갑고 고맙다.
저자는 ‘성재기와 남성 연대’를 분석하면서 남성들의 연대가 의리없고 허구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우리사회 대다수 남자들의 생득적 기득권자의 지위로 설명한다. ‘진짜 남자다움’에 대해서는 ‘헤게모니적 남성성’이 어떻게 남성들의 우월감을 충족시켜주면서 그들만의 카르텔을 형성해 왔는지 짚어낸다. 또한 이런 ‘한국, 남자’들이 90년대 이후 IMF를 겪으면서 기득권적 지위를 잃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새로운 남성성’을 다시 질문한다.
우리사회에서 페미니즘이 쉽게 성대결로 내몰리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운 이때, 이 책은 젠더의 문제가 결코 여성과 남성 간의 대결이 아니라 기득권을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대결이어야 함을  ‘한국, 남성’의 삶을 통해 설득력 있게 뒷받침해주고 있다.
충남여성소식
[충청뉴스]충남여성정책개발원 신임 원장에 양승숙 취임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이사장 남궁영)은 양승숙 제8대 원장의 취임식을 여성계 인사와 연구원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금번 양승숙 원장의 취임으로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민선 7기 도정의 양성평등 정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등 그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 신임원장은 “ 대화와 협의를 통한 직원들과의 인화단결을 우선으로 운영할 것이며, 연구의 결과가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되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 “아울러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한 관심과 복지문제 등 현안사업들의 정책을 비롯하여 우리 충남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금껏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겠다” 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온양신문]충남여성정책개발원, ‘청년젠더리더십학교’ 열어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10월 31일 공주대학교에서 ‘2018년 청년 젠더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정책개발원은 충남소재 대학과의 상호교류를 위해 2017년 공주대와 MOU를 체결하고 ‘청년젠더리더쉽 학교’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젠더감수성 교육과 대학생들을 위한 성평등정책의 이해를 주요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연애’를 젠더관점으로 조명해 보았으며, 오후에는 청년들이 생각하는 성평등정책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뉴스충청인]충남여성정책개발원, ‘충남여성 풀뿌리공동체 현장학습’ 실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양승숙)은 9일 홍성 홍동마을에서 ‘풀뿌리공동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탐방은 충남 지역의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거나 마을의 문제해결과 변화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 소모임 활동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풀뿌리공동체 현장학습’ 일정은 홍성 마을활력소에서 ‘홍성의 역사와 여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는 초록이동지 협동조합, 할머니장터조합, 여성농업인센터, 동네마실방 뜰 등을 방문하였으며 각 탐방처마다 지역에서의 활동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뉴스충청인]충남여성정책개발원, 홈커밍데이 개최…축제의 장 마련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양승숙)은 23일 대강당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홈커밍데이’는 올 한 해 동안 ‘즐거운 변화, 성평등 충남’을 위해 노력해 온 충남의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사업을 통해 만났던 여성들 간의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 1부는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추진한 교육 및 행사 등에 가장 많이 참여한 교육생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2부에서는 풀뿌리자치학교, 충남여성 소모임 인큐베이팅, 성평등 강사사업 등 올 한해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느낀 점과 공유하고 싶은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여성정책개발원의 사업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연합뉴스] 충남의 여성 어가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대표성은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이 최근 발간한 젠더브리프에 따르면 도내 성별 어가인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충남의 여성 어가인구 구성비가 53.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제주도(52.6%)와 인천시(50.6%)가 2, 3위로 집계됐으며 전국 평균으로 보면 여성이 50.2%, 남성이 49.8%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시도별 어가 인구수를 보면 전남이 18만9천가구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충남이 8천600가구로 뒤를 이었다.
또 충남지역 60세 이상 어업종사 가구원 비율이 5년 만에 20% 이상 증가하는 등 어업인구의 고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스토리]논산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5일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및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 및 주민공청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분야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배경, 기본 방향, 중점추진사업 및 세부사업에 대한 최은희 (재)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4기 계획은 시민의 욕구와 민선 7기 시정방향을 토대로 △시민참여형 복지공동체 구현 △ 촘촘한 지역사회돌봄 실현 △복지서비스 전문성 강화 △사람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등 4대 추진전략 19개 세부 사업을 설정했다.
[내외일보]더불어 행복한 청양군 복지정책 만들기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향후 청양군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역복지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제4기 청양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지난 1일 청양군여성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기준 부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담당공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자원을 파악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수립된다.
중간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진의 진행상황에 대한 중간보고와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분석도 함께 진행됐다.
[특급뉴스]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공주시 제4기 (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최종용역보고회 및 주민공청회가 20일 오후 2시 고마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심규덕 공주시 시민국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심규덕 국장은 이날 김정섭 시장을 대신한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최종 보고하게 되는 오늘 복지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고견을 들려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배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짧은 기간 안에 용역을 잘 수행했다”며 “살기 좋은 공주에서 복지혜택을 누리며 잘 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엔디엔뉴스]보령시, 여성 친화도시 재지정 추진 보령시는 1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경제·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복지 증진에 앞장설 관계 기관장과 전문가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 위원 위촉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안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보령시의회 권승현, 백남숙 의원,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도시재생지원센터, 대천가족상담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 전문가 및 관계기관・단체 소속 13명이 새로이 위촉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사안내
행사포스터 이미지 2018 충남 15개 시군 성평등 수준 현황 및 개선 방안 토론회 일시 : 2018. 12. 6 (목) 15:00~17:00
장소 :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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