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논산시를 시작으로 17일 부여군, 28일 서산시, 31일 청양군과 홍성군 단체장 접견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본원의 전략과제로 수행한 「충남 15개 시·군 성평등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김양지영 연구위원)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시·군 별 지역성평등 수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제안하였다. 접견자리에는 본원 양승숙 원장을 비롯하여 연구원과 시·군의 여성정책부서 공무원 및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단체장 접견을 통해 지역성평등 상위 수준 담보를 위한 부서 계획 및 목표 수립을 추진하거나,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비롯하여 전부서 공무원 대상의 브리핑을 제안 받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15개 시·군 단체장 접견 추진은 본원의 연구결과가 충남도정과 연계하여 시·군정의 성평등 정책까지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머지 지자체도 2월 중으로 접견을 완료할 계획이다.